문래 맛집 준무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오늘은 문래의 맛집 준무에 다녀왔습니다.
문래 근처에서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회를 먹을 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하고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문래에 다른 곳에 있었는데 꽤나 최근 가게를 이전 했다고 들었네요.
원래도 유명했던 준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45
위치 지도
참고사항
문래역 1번출구에서 쭉 내려와 신호등을 건너면 있는 곳입니다.
창작촌 들어가기 직전 입구라고 보면 될까요? 그런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참고사항
역시 이자카야라 그런지 저녁장사만 하는 곳입니다.
19시 까지는 꽤나 자리가 있지만 그 이후로는 자리잡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역시 이자카야라 그런지 2차로 방문해서 그런건가 싶네요.
매장
매장 외부
매장 외부입니다.
이자카야 같은 분위기의 식당인데요.
이 날은 날이 나쁘지않아서 창을 모두 열어두었네요.
창가에 앉아서 바라본 밖입니다. 바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은 매우 깔끔하고, 조용한 편이였는데요.
저는 특히 바깥쪽 창가에 앉아 더욱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4월 날씨가 매우 오락가락해서 이 날은 좀 추웠는데요.
창문을 다 열어두다보니 조금 춥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밖으로나가 오른편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있는데요.
남여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관리가 잘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메뉴
메뉴판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있는 준무입니다.
일식 술집인 이자카야 다운 메뉴구성인데요.
2차로 오기 딱 좋아보입니다. 물론 전 1차로 방문했지만요.
술이 조금 비싼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주가 5.5라니...ㅠ
주문 메뉴
저는 둘이 방문하여, 제일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는
6종사시미 + 야끼토리모둠6종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시미 6종류와, 꼬치류 6종류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상에 준비된 앞접시와 간장 종지를 수저를 세팅하였는데요.
젓가락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앞뒤가 없어요!!! 양쪽다 똑같은 젓가락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메추리알 장조림인데요. 따듯하게 나와서 더욱 좋았습니다.
락교는 따로 있는지 물어보고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가져다 주셨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다보니 6종사시미가 나왔습니다.
6가지 사시미가 3피스씩 나오는 메뉴인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담겨있는것도 너무나 예쁘고요.
사시미를 한 두점 먹었을까요?
그러니 바로 야끼토리6종이 나왔는데요.
닭날개, 닭꼬치, 팽이버섯 베이컨, 염통, 토마토 베이컨, 떡 베이컨 이렇게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어서 먹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글쓰며 생각해보니 베이컨이 들어간 꼬치가 많네요.
떡, 팽이버섯, 토마토 등을 사용한 꼬치가 좀 있다보니 단가는 좀 낮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두 메뉴 구성의 가격이 39000원 정말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6종세트 메뉴와 소주 2병을 먹으니, 딱 5만원이 나왔네요.
참고사항
점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음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 나오는 시간도 빨랐고 정말 좋았습니다.
1차로 방문하였는데, 1차 말고 2차로 방문했으면 더 좋았을 것만 같네요.
후기
오랜만에 이자카야 방문을 해봤는데요.
둘이서 조용히 소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조용할만한 식당을 찾다보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처럼 나름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다음에는 위에 말했듯 꼭 2차로 방문하고 싶네요.
배가 고플때 방문하는 것보다는 그게 좋아보여요 ㅎㅎ
이상으로
문래역 준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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