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민소푸 - 가디의 축복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민소푸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가산디지털단지 민소푸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웨이팅이 많은 곳 이라 지켜보기만 했는데요.
큰맘먹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 근무지가 가산디지털단지역 인데요.
직장동료는 민소푸를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가디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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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66 1층

위치 지도

참고사항

지하철 역과는 조금 떨어져있는데요.
또한, 가디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메인 거리에서 좀 떨어져있는데요.

저번에 소개했던 텐동 집 바로 옆입니다. 텐동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가산디지털단지] 온센 - 텐동, 직장인 눈치 싸움 웨이팅

항상 지날때 보면 이 두 곳이 아주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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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토요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참고사항

제가 방문한 11시 50분 쯤에는 웨이팅이 조금 덜 한 편입니다. 한 3팀?
여러 동료들의 의견을 취합해보니,

저 시간쯤에는 이미 한타임의 식사가 끝나고 사람들이 나가는 시간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있긴해도 오래 기다리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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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매장 외부

깔끔한 창의 가게입니다.

앞에는 웨이팅 순서를 적는 종이가 하나놓여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이 앞을 지나면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ㅎㅎ

매장 내부

저희는 두명이서 방문하였는데요.
조금 아쉽게도? 아니면 운이 좋게도? 바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덕분에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밥을 먹었네요.

매장 내부가 매우 협소합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4인 이상의 웨이팅이 있으면 4인 이상의 자리를 먼저 만들어 주려고 조금 더 웨이팅이 긴 편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오피스 건물이다보니 역시 오피스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주차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며 1시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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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주문 메뉴

저희는 점심에 방문하여, 점심 메뉴를 먹었는데요.
 
주 메뉴로 카이센동, 들기름 연어알 소바를 주문하였고,
사이드 메뉴로 런치 가라아게 half 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이간 친구는 기린 생맥주까지 한잔 하였습니다 :)

먼저 물과 주문한 기린생맥주가 한잔 나왔습니다.
 
앞에서 카이센동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조금 기다리다보니 저희 메뉴가 나왔는데요.

먼저 카이센동이 나왔습니다.
아 담겨있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데요.

여러 모습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게 되더라고요.

각각의 생선을 아래있는 밥과 김에 싸서 먹는데 김이 부족해서 한번 리필을 받았습니다 :)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두번째 메뉴로는 들기름 연어알 소바가 나왔습니다.
여러 메뉴중에 하나는 무조건 카이센동 하나는 뭐먹지? 고민했는데
그 중에서 그래도 밥말고 다른걸 시켜볼까 하고 아무 정보없이 시켜본 메뉴인데요.

고소하고 시원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비쥬얼도 꽤나 좋았는데요.
너무 싹싹 긁어 먹느라 정신없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사이드 메뉴인 가라아게 인데요.
점심메뉴로 파는 half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맛있어서 진짜 full을 주문할껄 이라는 후회를 하게되더라고요.

아래에 깔려있는 칠리 토마토 소스와 크림치즈소스?가 정말 너무 맛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이 가라아게를 강력 추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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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쓰는 와중에 한번더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추가로 먹어본 요리에 대해서도 리뷰해볼까합니다 ㅎㅎ

제일 먼저 추가로 방문하였기에 새로운 덮밥을 먹어봤습니다.

부타노가쿠니동인데요.

카이센동이 하두 유명하고 메인메뉴이다보니 조금 소외받는 메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녀석도 정말 너무나 맛있었는데요.

고기가 너무나 부드럽고 양념이 매콤달콤하며 정말 딱이였습니다. 덕분에 느끼하지않게 잘 먹었네요.

요번에는 사이드 메뉴로 마구로 후토마키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5ps짜리로 주문하였는데요.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번에 먹고 너무나 맛있었던 가라아게 잊지않고 다시 한번더 주문하였는데요.

요번엔 half 가 아닌 full 가라아게로 주문하였습니다.

원없이 먹고 왔네요 ㅎㅎ

참고사항

기본반찬으로 이렇게 함께 담아주는 반찬을 내어주십니다.
각 메뉴 트레이에 함께 내어주시네요.

처음 방문에는 카이센동과 들기름 연어알 소바 그리고 가라아게까지 먹어봤고,

두번째 방문으로 부타노가쿠니동, 마구로 후토마키까지 추가로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 있지만, 이곳의 단점은 역시 양이 너무 적다는게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양이 적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나 맛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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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직장인의 점심
그 짧은 시간에 큰맘먹고 웨이팅을 해봤는데요.
이날 웨이팅을 하고 식사하고 들어오니 점심시간을 조금 오바했습니다 ㅠ
 
웨이팅하고 한번쯤 먹을만한 맛집인데, 직장인의 점심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가격과 양이 효율이 안좋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예약이 안되고, 저녁에는 예약이 되는걸로 알고있고 메뉴도 다른데요.
한번 꼭 저녁에도 방문해서 저녁에 대한 리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민소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