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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당곡역] 신안 산낙지 철판 - 커다란 낙지로 몸 보신 연포탕!!

by DANEW 2024. 4. 26.

당곡역 맛집 신안 산낙지 철판!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 오랜만에 몸보신을 하고자 연포탕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려서부터 나고 자란 동네인 당곡쪽을 매우 좋아하시는데요.

이 곳에 갈낙탕과 낙지 요리로 유명한 신안 산낙지 철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 213-20

위치 지도

참고사항

롯데백화점 관악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당곡역에서도 매우 가까워서 방문하기 정말 편합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일요일 - 11:30 ~ 22:00

휴무일

휴무일은 없습니다.

참고사항

평일 저녁 7시반쯤 방문하였는데요.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몸보신 메뉴라 그럴까요? 대부분이 어르신이였습니다.

8시쯤 되니 많이 빠지고 자리가 널널해졌습니다 :)


매장

매장 외부

파란색의 깔끔한 간판입니다.

동네의 어르신들을 위한 가게 같이 생겼습니다. 이런곳이 찐맛집인거 아시죠?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자리도많고 안에 룸처럼도 따로 있구요.

테이블을 붙일 수도 있어서 단체손님이 와도 좋아보입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

메뉴판

크게 점심메뉴와 저녁메뉴로 나뉘어 집니다.

 

주문 메뉴

저희는 둘이서 방문하여 연포탕 중 그리고 공기밥을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이것도 많아서 먹느라 고생했네요.

기본반찬이 놓여집니다.

깔끔한 반찬 손이갈만한 반찬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조금 기다리면 주문한 연포탕이 나오는데요. 아직 낙지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낙지가 없는 연포탕이 끓기를 시작하면, 그때 따로 산낙지 2마리를 가지고와서 넣어주십니다.

연포탕 중은 낙지가 2마리인가봅니다!

 

그렇게 낙지가 야들야들하게 다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데요.

낙지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하더라구요.

머리부분은 더 익혔다가 개인적으로 나중에 잘라 먹었습니다.

 

연포탕 국물이 너무나 시원하더라구요.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시원하다라는 말 밖에 안나왔습니다.

 

매생이는 엄청 뜨겁기때문에 먹을때 조심해야한다고 아버지가 알려주셔서 조심히 먹었습니다.

 

참고사항

시원하고 기력이 회복되는 맛의 연포탕이였는데요.

이 정도면 가끔 와서 먹을법 한것 같습니다.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후기

오래간만에 아버지랑 단둘이 외식을 하게되었습니다.

뭔가 몸보신 될만한 메뉴,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맨날 먹는 치킨, 고기, 밀가루말고 이렇게 시원하게 기분좋은 메뉴도 좋다고 생각이드는 하루였습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안먹던, 몰랐던 음식을 더 많이 먹게되는 것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당곡역 연포탕 맛집 신안산낙지철판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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