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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인계동] 마케집 - 이름에 솔직한 이곳 막회집!

by DANEW 2023. 8. 22.

수원 인계동 맛집 마케집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오늘은 수원 인계동에 잠시 놀러갔다가

저녁에 술 한잔 하기위해 방문했던 마케집에 대해 소개할까합니다.

마침 제가 방문하기 얼마 전 새로 오픈한 가게인데요.

 

근처에 횟집도 은근 마땅한게 없어 고민하던 차에 발견한 가게였습니다.

 

막회를 메인 메뉴로 파는 이곳 마케집! 한번 알아보도록하죠.


위치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49-3 1층 102호

위치 지도

참고사항

수원시청역 근처 효원공원 옆 먹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술먹는 사람들도 많고 북적북적한 거리입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5:00 ~ 03:00

휴무일

없음

참고사항

방문했을때 조금 늦은 저녁 시간때였는데요 한 8시?

역시 횟집이라 그런지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마지막 한 자리 겨우 앉았네요!!!!

 


매장

매장 외부

빨간색의 천막과 수조가 눈에 띄는 마케집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라 그런지 매장이 매우 깔끔해보이는데요.

매장 입구 좌우에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선선한 날에 밖에서 야장으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모여있는 홀 구역과 룸형식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룸은 총 5개가 있어 보이네요. 생각보다 매장이 엄청 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깔끔한 테이블과 매장이라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룸이있는 곳으로 가려면 계단 5칸 정도 올라가야하는 턱이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는데요.

남여 분리형으로 꽤나 깔끔했습니다.


메뉴

메뉴판

이곳은 테이블 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인데요.

메뉴가 너무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역시나 이곳의 이름 마케집 처럼 막회가 유명하니 막회를 추천합니다.

 

제가 찍은 메뉴보다 더많은 메뉴가 있다는것을 꼭꼭 기억해주세요 !!

이 곳은 따로 벨로 안부르고 리필반찬, 리필 소스등을 통해 반찬을 리필 할 수 있습니다.

반찬마다 추가요금이 붙는 메뉴도 있긴한데요.

꽤나 좋은 시스템 같네요.

주문 메뉴

저희는 둘이서 막회(소)와 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때 오픈한지도 얼마안되었고 손님이 너무많다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괜찮다고 주문을 하였는데요.

바로 기본반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기본 반찬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생각보다 빨리 막회(소)가 나왔는데요.

빠른 응대와 많이 푸짐한 양에 한번 놀랐습니다.

각종 채소와 콩가루가 뿌려져있는 막회 정말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막회 전용 초장과 쌈채소가 함께나왔습니다.

해초류도 함께 포함해서 나왔네요.

 

이렇게 한상차림하고 나니 너무나 푸짐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원래 쌈을 싸는걸 귀찮아해서 쌈을 잘 안먹는데요.

이렇게 채소와 해초류 등이 푸짐하게 나왔는데, 쌈을 안싸먹으면 예의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채소와 콩가루, 막회를 전용 초장에 버무린 후 쌈에 싸먹는데, 정말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너무나 맛 있었습니다. 

먹다보니 뭔가 국물이 땡겨서 추가로 주문한 해물라면인데요.

 

꽤나 가격이 비싸서 조금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문하고 메뉴를 받고보니 아 비싼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네요

 

바다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해물라면인데요. 정말 이 곳은 이름에 정직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사항

막회를 즐기는 방법대로 잘 먹었는데요.

역시 시키면 시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기

사장님과 알바생분들이 너무나 친절하고

케미가 좋았습니다.

 

새로 소주를 주문하니 사장님이 시원한게 남아있지않다고 다른거로 바꿔드릴까요 라고하며 물으셨는데,

알바생이 지나치며 구석의 다른 냉장고에 시원한 새로소주가 남아있다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건데 정말 센스 굳!!

서로서로 도우며 잘 돌아가는 매장인 것 같아서 보기도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 오래오래 장사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수원 인계동 마케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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