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송원 마포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문래동의 맛집 송원 마포 돼지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서 예전에 회식도 해봤었고, 생각나서 가끔 가보려했으나 사람이 항상 많아서 못 갔었는데요.
요번에는 나름 웨이팅을 조금하게 되어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돼지갈비인데요.
사람도 항상 많고, 회전도 빠른 이곳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47길 1
위치 지도
참고사항
문래역 근처에 있다고는 하나 꽤나 멀리있습니다.
역에서 버스로 가기도 애매하고 걸어가는 방법이 제일입니다.
이 곳 근처에 회사 건물들이 좀 있어서 나름 회식으로도 많이들 이용 하시는 것 같아요.
저녁시간에 가면 만석이라 거의 웨이팅이 있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식당이 몇 개 있는데요.
이 골목 나름 조그마하게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 16:30 ~ 22:50
토요일 ~ 일요일 - 12:30 ~ 22:50
휴무일
매달 4번째 일요일
참고사항
저녁 7시 이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스트 오더가 21:50 이라서 나름 일찍 마무리 하는 가게인데요.
저녁에 먹으려면 웨이팅 한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할 것 같네요.
매장
매장 외부
단층 건물을 쓰고있는데요.
무언가 공장이였나 싶은 비쥬얼입니다.
역시 문래인가요. 공장 혹은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듯한 매장입니다.
매장 내부
넓은 공터같은 매장에 많은 원형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아 엄청 시끄러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테이블 간격이 가까운 곳도 있어서 옆에 테이블 말은 잘들리더라구요...ㅋㅋ
자리에 앉으면 바로 세팅을 해주시고 숯불을 넣어줍니다.
이 곳의 정말 의외인 점이 원형 테이블에 서랍형 수납공간이 있다는 건데요.
티슈와 수저가 들어있습니다.
많은 손님이 수저나 티슈가 어디에 있냐고 찾으시더라구요. 그때마다 점원 분들이 테이블 서랍을 알려주십니다.
화장실
매장 내부에 있는 남여 분리형 화장실입니다. 넓지도 않고 나름 좁은편인데요.
그래도 매장안에 있어서 나름 나쁘지않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메뉴
메뉴판
아주 심플한 메뉴판인데요.매우 아쉬운점은 면 종류나 계란찜 이런 것이 없다는거에요.사이드로 먹을 만한 메뉴가 비빔밥과 된장찌개가 전부라니... 매우 아쉽습니다.
주문 메뉴
송원 돼지갈비 2인분을 먼저 시켰는데요.
갈비는 시키자마자 바로 나옵니다. 미리 담아둔 것 마냥 엄청나게 빠르게 나옵니다.
돼지갈비 1인분당 200g 이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뼈와 양념 무게를 빼면 사실 얼마 안되는 것 같아요.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입니다.
쌈 종류와 콩나물 냉국이 나오구요.
개인용 파채가 각각 하나씩 나옵니다.
빨간 소스는 고추장 베이스의 살짝 매콤한 소스인데 고기를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 있더라구요.
숯불에 구운 갈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정말 부드럽고 양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양념 고기다보니 불판을 자주 갈면서 먹게 되었습니다.
참고사항
뒤 편에 이런 곳이 있는데요.
역시 갈비가 빨리 나온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조금씩 미리 준비해둬서 바로 나올 수 있나 봅니다.
셀프 야채 코너인데요.
아쉬운게 셀프코너에 있는 것은
상추와 고추, 오이, 마늘이 전부였습니다.
후기
오랜만에 먹은 돼지갈비인데요.
돼지갈비하면 많이 생각나는 집 중 하나입니다.
정말 맛있는 갈비에요.
송원 마포 돼지갈비에 가게되면, 빠르게 세팅되는 테이블과 갈비를 강한 숯불에 빠르게 굽고 빨리 먹고 빠지게 되다보니,회전률도 나름 빠른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 웨이팅이 좀 있더라도 기다렸다 먹는 것도 좋을 것같네요.
시장이 반찬이니까요.
돼지갈비 가까우면서도 먼 음식인데요.
돼지고기하면 삼겹살이 제일 먼저 떠올라 그렇다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달콤한 양념 맛의 돼지갈비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문래역 송원 마포 돼지갈비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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