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중식당 예원 - 런치 코스요리, 어향동고

가디역 맛집 예원

안녕하세요. 다뉴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의 직장인인 저는 역시나 가디역에서 점심을 먹는데요.

 

오늘은 가디역의 꽤나 괜찮은 중국집 예원의 코스요리를 점심에 먹고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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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03호

위치 지도

참고사항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층에 위치하고있는 예원인데요.

2층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혹은 비상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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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토요일 - 11:15 ~ 21: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7:15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참고사항

매장 자체는 15분이 아닌 00분 부터 오픈하지만 주문이 15분 부터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가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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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매장 외부

2층으로 올라오는 것이 좀 불편할 뿐 예원을 찾아가기는 꽤나 편합니다.

딱봐도 중식당이거든요.

매장 내부

 

사람이 꽤나 많고 쉼없이 자리가 치워지고 들어옵니다.

좋은점은 겨울이였는데 코트, 패딩등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가 따로 있었다는 점입니다.

세팅도 빠르구요.

 

룸이 있었는데, 점심에는 룸을 운영하지 않아서 아쉽더라구요.

화장실

오피스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바로 앞에 있는데요.

건물에서 관리되는 화장실이다 보니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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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따로 메뉴판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메뉴판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메뉴판

주문 메뉴

저희는 점심에 방문하여 정주 코스 - 33000원, 어향동고(S) - 37000원(8조각) 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은 1인당 1세트씩 나와서 좋았네요

정주코스의 경우는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런치 코스인데요.

아래의 메뉴가 코스요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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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나온 메뉴는 삼품냉채 입니다. 음...사실 무슨맛인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그 다음으로는 게살 누룽지 스프인데요. 스프라기엔 좀 묽고 좀더 따듯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게살맛은 좀 느껴저서 좋았습니다.

팔보채 인데요. 여러가지 야채가 잘 어울어져 꽤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새우가 나왔는데요. 뭐 간단히 말해서 칠리새우였습니다.

이 글을 쓰며 메뉴판을 보고있는데, 이제 알았지만 칠리가 아니고 갈릭 혹은 크림도 선택 할 수 있네요.

마라우육 + 꽃빵입니다. 꽃빵은 그냥 급식이나 뷔페에 나온 것만 먹어보았는데요.

꽃빵이 이렇게 부드럽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마라우육이였지만... 마라 맛은 크게 나지않았고, 고기는 좀 커다란 한점이 다여서 아쉬웠습니다.

코스를 먹다보니 어향동고가 나왔는데요. 어향동고(S)는 총 8조각으로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하여 어향동고 딱 2조각씩 나눠먹으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는데요. 소스랑 좀 따로 노는느낌이였고, 요리가 나온 시점에 이미 버섯과 내부가 분리되어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식사가 나왔는데요.

식사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에 선택하여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나오기전에 한번 물어보고 원하는 식사를 주문받아갑니다.

저는 짜장면을 주문하였는데요. 미니짜장의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짬뽕을 주문한 동료는 짬뽕이 여태 가산에서 갔던 중국집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다음엔 꼭 짬뽕을 먹어보는 걸로

후식으로는 달달한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조금 느끼한 중식을 내려주는 맛이였습니다.

참고사항

전체적으로 코스요리의 구성이 야채 위주 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식사류는 맛있었는데, 코스는 구성이 아쉬운 느낌이였네요.

이곳은 탕수육이 진짜 예쁘게 나오고 맛있다고 하는데, 어향동고를 주문한 것도 좀 잘못된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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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코스를 먹어보고싶어 다녀온 곳이였는데, 코스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들었네요.

하지만 탕수육과 짬뽕은 한번쯤 먹으러 다시 올 것 같습니다.

 

다시 방문하는 그날에는 더욱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 중식당 예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