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부엉이 돈가스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문래역과 양평역 근처 새로생긴 오피스 건물의 돈가스집 부엉이돈가스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일식 돈가스가 먹고싶어 새로생기기도 했고 한번 방문해봤는데요.
맛있게 먹은 부엉이 돈가스 한번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북로 8 1층 112호, 113호
위치 지도
참고사항
문래역과 양평역 사이에 있는데 각 역과 거리가 좀 있습니다.
위치가 사실 찾아가기에 엄청 좋지는 않은데요.
근처 오피스건물, 아파트 오피스텔 들이 있어서 주변에서 방문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토요일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참고사항
토요일 점심에 방문하였는데요.
12시 즘 방문했을때 자리가 조금 있었는데,
조금 지나고나니 근처 동네사람들로 자리가 만석이 되었습니다.
매장
매장 외부
새로 지어진 지식사업센터 건물에 새로운 가게라 그런지 겉모습도 매우 깔끔합니다.
매장 내부
매장 내부도 매우 깔끔한데요.
정문으로 입장하면 키오스크, 배식/퇴식구, 셀프바를 지나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뒤로도 테이블이 몇개 더 있습니다.
화장실
이 곳은 화장실 방문하기가 좀 복잡합니다.
부엉이돈가스 매장 후문으로 나가
주차장의 빨간 선을 따라가야 외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딱히 잠겨있지는 않는데요. 화장실은 매우 깔끔해서 좋았네요.
메뉴
메뉴판
따로 메뉴판은 없습니다. 이렇게 키오스크로 메뉴판겸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등심 메뉴판과 안심 메뉴판이 나눠져있습니다.
자세히보면 정식과 단품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조그마한 사이드까지 먹고 싶다면 정식을 주문하세요!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주문 메뉴
간단하게 저희는 등심으로만 주문했습니다.
통모짜치즈가스, 김치가츠나베를 주문하였습니다.
조금 기다리다보니 저희 주문번호가 호명되어 배식구에서 주문한 메뉴를 찾아왔는데요.
먼저 통모짜치즈가스가 나오고, 조금 후에 김치가츠나베를 따로 불러주셨습니다.
정식에 미니우동을 추가하여 주문하였는데요.
우동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우동은 뭐 일반적인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돈가스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듬뿍들어있는 통모짜치즈라 그런지 정말 치즈가 쭉쭉늘어나고 꽉차있어서 너무 먹을때 마다 행복했는데요.
너무 고소하고 바삭한, 맛있는 치즈가스였습니다. 굿굿!!
다먹고보니 그릇에 기름하나 떨어져있지않더라구요.
이런 받침에 올라가있는 돈가스를 먹다보면 기름범벅일때가 가끔있는데, 담백하게 최대한 기름 뺀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김치가츠나베도 바로 나왔는데요.
샐러드양은 위에 통모짜치즈가츠에비에 적지만, 우리는 셀프바에서 샐러드를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뚝배기에 김치와 돈가스, 우동 등이 들어가있어 살짝 얼큰한 맛의 나베인데요.
사실 여기서 먹은 김치가츠나베는 살짝 덜 매콤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러니 좀더 매운 맛이 추가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동사리도 함께 포함되어있는데요. 푹익은 우동이 너무 좋네요.
생각보다 많은 우동의 양에 조금 놀랐습니다. 이곳은 우동을 팍팍 주네요.
우동말고도 날계란도 함께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날계란을 잘 먹지않아서 바로 풀어서 익혀버렸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돈가스 두께가 두툼해서 놀랐는데요.
보통 이런 가츠나베의 경우 돈가스가 얇았는데, 이렇게 두꺼운 가츠를 넣어주다니 정말 먹을때 맛도있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국물이 있다보니 밥을 더 많이 먹게 되었는데요.
셀프바에 있는 밥솥에서 흰 쌀밥을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참고사항
부엉이돈가스는 셀프매장인데요.
주문부터 물,음료 배식퇴식까지 다 셀프로 운영됩니다.
이점은 좀 아쉽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있다고 생각되는데 전체가 다 셀프라니...
후기
셀프매장이라 사장님 얼굴도 못보고 밥을 먹고왔는데요.
주방에 조금 나이가 있으신 아주머니 두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목소리부터 너무나 친절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일식 돈가스하면 뭔가 좀 젋은 느낌의 주방직원이 할 것같은데요.
조금 신기하기도하고?
다 셀프라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목소리로나마 친절함을 느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문래/양평역 맛집 부엉이돈가스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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