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양평역 맛집 꼬치피고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오늘은 문래역과 양평역 사이에 있는 꼬치피고 라는 맛집에 다녀왔습니다.이전부터 지나가며 몇번 보고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한번 쯤 가보고 싶었는데요.항상 밤늦게 지나가면 사람이 너무많아서 실패했다가 요번에 들려보게 되었습니다.
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12길 11 상가동1층 103호104호
위치 지도
참고사항
문래역하고 양평역의 사이쯤에 있는데요 지하철로 접근하기는 조금 아쉽지만
동네의 조그마한 맛집이라 생각하면 동네 주민 분들에게는 아주 접근성이 좋은, 포장해 가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6:00~02: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휴무
참고사항
꼬치 집이라 그런지 역시 저녁장사부터 시작하시는데요.
저희는 금요일 밤 9시반 쯤 갔는데 만석이였습니다 조금더 일찍오시거나 늦게가는걸 추천합니다!
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매장
매장 외부
동네의 대로변까지는아니여도 골목 안쪽에 있지는 않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의 크기는 평범합니다
다만, 맨 끝에 자리 중 2인석은 화장실로 가는 문 바로 옆이라 매우 불편해 보이네요.
화장실
매장 내부의 뒷문을 통해 나가서 갔는데요.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남여 공용이였던가...? 아니였던가...?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잘 알아올게요 ㅠㅠ)
우선 청결자체는 기억에 없는거보니, 특별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메뉴
메뉴판
꼬치 메뉴와 볶음, 탕류 등등 꽤나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술종류도 생각보다 많구요!
주문 메뉴
저희는 B세트메뉴, 매운홍라면, 닭껍질 구이 이렇게 총 3가지의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 양념 열불 치즈 간장 바베큐
처음에는 B세트 메뉴의 꼬치가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여 매운홍라면과 함께 주문했었습니다.
시간이 약 10시 쯤 되었고 너무 배고팠었거든요!
그런데 뚝배기 오뎅탕과 닭꼬치가 라면보다 먼저나왔습니다.
저희는 6가지 꼬치 중에 소금꼬치를 제외한 양념꼬치, 열불꼬치, 치즈꼬치, 간장꼬치, 바베큐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오뎅탕이 먼저나와서 먹어봤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따듯한 국물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뎅도 푹 익고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다음 주문한 꼬치 5가지가 나왔는데요.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가게 앞쪽 주방에서 바로바로 구워주시는 모습을 기다리며 봐서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맵찔이긴한데 열불꼬치 한입먹고 너무 매워서 엄청 고생했네요 ㅎㅎ
나머지는 맵지않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매운홍라면이 나왔는데요.
이것도 맵나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맵지않았습니다. 라면은 역시 맛있네요.
술을 한잔 더 하고싶어, 무슨 메뉴를 주문할까 하다가 닭껍질구이를 추가로 주문해봤습니다.
와 이게 저는 제일 맛있었던거같아요. 조금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만 포장해서 또 먹고싶네요.
참고사항
생각보다 주문한 요리들이 금방나오더라구요.
매우 좋았습니다.
꼬치도 꽤나 다양하지만, 다른 메뉴도 다양하고 동네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친절하신건 덤이구요!
후기
몇 번을 가보려다가 못가보고 요번에 기다리고 들리게 되었는데요.
와보길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가끔 가고싶어요.
그리고 사장님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십니다.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겠다 하니, 술먹는 사람들이 언제 일어날줄알고 기다리시냐고 매우 걱정해주시더라구요.괜찮다고 기다리고 자리에 들어가니, 기다려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셨네요.
이상으로
문래, 양평 꼬치피고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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