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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서초] 시골집 - 한식 끝판왕 제육, 오징어, 생선구이, 쌈밥

by DANEW 2023. 9. 25.

서초구 맛집 시골집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서초동의 평범한 한식의 식사를 하고 싶을때 방문하기 딱 좋은 이곳

쌈밥을 파는 이곳 시골집 입니다.

 

예술의 전당 혹은 국립 국악원을 들리기 전 식사 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오랜만에 건강한 쌈에 따듯한 쌀밥이 너무나 먹고 싶어 바로 방문하였습니다.


위치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10길 7 청학빌딩

위치 지도

참고사항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에서 쭉 직진하여 오면 있습니다.

 

저희는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기 전 저녁식사를 하고 싶어서 방문하였는데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 딱 좋았습니다.

 

교대역 혹은 남부터미널역에서 방문하실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일요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참고사항

점심과 저녁장사를 휴무일 없이 하고 있습니다.

나름 자리도 많고 회전률도 빨라서 따로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것 같네요.

단체손님의 경우 예약도 받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

매장 외부

딱봐도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이 곳 입니다.뭔가 좀 매장 큰 맛집의 느낌이랄까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나요?

 

주차는 매장앞에 한 3대정도 할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이 매우 넓습니다.

넓은 홀 자리와 입구 기준 왼편에 룸처럼 나눠져 있는 방이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남여 분리형으로 나름 나쁘지 않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쌈밥 먹기전에 손씻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네요!

주차

주차는 매장앞에 주차하며 2~3대 정도 주차 할 수 있습니다.


메뉴

메뉴판

자연을 담은 건강밥상

쌈밥입니다.

여러가지 쌈밥 종류가 있는데요.

이 곳의 장점은 쌈야채 무한리필이라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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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저희는 둘이서 방문하여, 제육볶음도 포기 못하겠고 생선구이도 너무나 먹고싶어서,

모듬쌈밥 A코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제육볶음 + 생선구이 세트 구성입니다. 다들 많이 이 구성으로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자마자 여러가지 세팅이 나옵니다.

왼쪽의 쌈장입니다. 쌈장에 견과류와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섞여있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오른쪽은 한국인의 된장찌개입니다. 엄청 깊은 맛은 아니여도, 없으면 아쉬웠을 그 된장찌개입니다.

반찬이 총 7가지가 나오고 쌈채소가 함께 나옵니다.

반찬의 구성도 매우 좋은데요.

감자채볶음, 된장풋고추, 잡채, 전, 도토리묵, 열무김치, 샐러드이렇게 알차게 나옵니다.

 

그리고선 바로 제육볶음이 나오는데, 이 곳은 익혀져 나오는 제육이 아닌, 자리에서 익혀먹는 제육볶음입니다.

자리에서 불로 익히다보니 지속적으로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아쉽고 매우 주의할 점은 제육볶음 양념이 엄청 튄다는 것이에요 앞치마 필수입니다.

저는 앞치마를 했어도 앞치마가 막아주지 못하는 곳에 많이 튀었어요 ㅠㅠ

생선구이는 역시나 굽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지 제육을 다 볶고 조금 먹다보니 나왔습니다.큼지막한 생선에 칼자국을 내어주셨는데요 아주 발라먹기 편하였습니다.

제육볶음과 생선구이가 다 나오니 너무나 든든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제육볶음을 쌈에 싸서 야무지게 먹고, 생선구이도 큼지막하게 발라먹고 정말 딱 한식이네 하는 식사였습니다.

너무나 맛있었네요.

 

참고사항

쌈채소는 잘 구성하여 이렇게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시더라구요. 

쌈채소도 무한리필이다보니 바로바로 꺼내주시고,

다른 밑반찬들도 다 리필이 되어 저희는 전과 잡채를 리필하여 먹었습니다.


후기

건강 채소와 함께하는 쌈밥

오늘 그냥 평소 먹던 제육에 쌈을 조금 추가해 먹은 것 뿐인데, 

무언가 매우 건강하게 먹은 기분입니다.

 

너무나 호불호 없을만한 반찬 제육볶음과 생선구이, 그리고 쌈밥

아주 훌룡하네요.

다들 오늘 건강한 한끼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서초구 시골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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