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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신사] 더 리버사이드 호텔 따뚱 - 코스요리, 북경오리, 멘보샤

by DANEW 2023. 9. 19.

신사역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

안녕하세요. 다뉴입니다.
 
오늘은 저희 팀 회식으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있는 중식당 따뚱에 다녀왔습니다.
 
존경하는 저희 팀장님께서 우리 팀원들 고생했다고,
맛있는 요리 먹자고 회사에서 꽤나 멀리까지 왔는데요.
 
따뚱에서 먹은 코스요리와 메인 요리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하죠!


위치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본관 2층

위치 지도

참고사항

신사역 5번출구 근처 더 리버사이드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차량으로 발렛을 이용하여 더욱 편하게 방문하였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휴무일

휴무 없음.

참고사항

저희는 북경오리를 먹기 위해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북경오리는 조리시간이 약 1시간 20분이 걸리기에 미리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

매장 외부

매장 외부랄까... 호텔 입구입니다 ㅎㅎ
호텔에 있는 중식당이다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모든 좌석이 다 룸으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며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남여 분리형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데요.
화장실 가기전에 몇번 룸이였는지 잘 기억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주차

당연히 호텔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발렛을 이용하였는데 비용이 발생했는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지만, 주차비는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메뉴

메뉴판

메뉴판을 따로 촬영하지는 못하였는데요.
아래의 링크에서 메뉴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riversidehotel.co.kr/theme/theme_10/img/food/mainm_230220.pdf

주문 메뉴

저희팀 총 4명이서 방문하였는데요.주문 메뉴로는 따둥 코스 4인, 북경오리 1마리, 멘보샤를 주문하였습니다.


코스요리를 방문 인원에 맞게 주문하면, 북경오리의 가격을 50%할인해 주기에
코스요리 + 북경오리 조합으로 먹을 때 나름의 효율이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안내받은 룸으로 입장하니 이렇게 미리 기본적인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간단한 기본 찬과 북경오리와 함께먹을 야채와 소스가 놓여있습니다.

 

[따뚱 코스]

- 특선 모둠전채

- 설화 대게살 스프

- 두치소스 활 전복 분사찜

- 깐풍소스 아귀튀김

- 항주식 동파육

- 식사

- 후식

 

미리 예약한 따뚱코스 4인, 북경오리에 대한 주문은 이미 들어가있고,
추가로 방문하여 멘보샤를 주문 한 후 식사가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특선 모둠전채가 나왔는데요.

특선 모둠전채

간단하게 조금씩 먹어보는데 다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실 너무 맛있다고만 생각했지 이게뭐지? 라고 생각을 못 했네요.

설화 대게살 스프

그다음으로 나온 것은 설화 대게살 스프입니다.
너무나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두치소스 활 전복 분사찜

이어서 두치소스 활 전복 분사찜이 나왔는데요.
전복이 너무나 통통하고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쯤되니 따로 주문한 메뉴 멘보샤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정말 중식당의 멘보샤는 처음먹어봤는데, 여태까지먹어본 멘보샤와는 다른 맛이라 생각이 들정도로
안에 통통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깐풍소스 아귀튀김

계속해서 코스요리의 메뉴도 나왔는데요.
깐풍소스 아귀튀김입니다. 아... 정말 말해 뭐하나요 튀김은 다맛있는데
겉은 잘 튀겨지고 속은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북경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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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북경오리가 나왔는데요.
북경오리는 저희 문앞에서 쉐프님이 따로 잘라주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오리를 해체하여 주셨습니다.

접시를 2개에 각각 담아줘서 4명이서 나눠먹기 매우 편했습니다.

북경오리의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 맛, 너무나 맛잇었는데요.
싸먹으라고 나온 전병에 옆에있는 야채를 함께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데, 너무나 맛있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북경오리는 전에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그 곳에서는 조금 찔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곳은 너무나 알맞게 좋았습니다.
 
슬슬 이쯤되니 배가 너무 불렀는데요.

항주식 동파육

아직도 나올 코스요리의 메뉴가 많았습니다. 이어서 항주식 동파육이 나왔는데요.
이쯤되니 솔직히 좀 느끼한 음식들을 먹어서 그런가 동파육을 보고나니 별로 땡기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래도 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조금 잘라보았는데요. 
푸딩인가 싶을정도로 부드럽게 잘리는 모습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당연히 맛도 있구요.
 
이어서 식사메뉴가 나온다고 하여 짜장과 짬뽕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다들 느끼한지 짬뽕을 골랐습니다.

짬뽕

사실 짬뽕은 그냥 저냥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그랬던 걸까요?

샤베트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여러 샤베트 아이스크림중 망고 샤베트 아이스크리을 골랐는데요.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너무 인위적인 망고 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참고사항

다같이 맥주도 한잔 했는데요.
 
맥주 가격이 진짜 너무나 사악했습니다. 물론 싸게 먹으려고 온 곳은 아니지만, 맥주 300ml 한잔에 13000원이였던가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정도의 가격이였습니다.너무나 비싸서 거부감이 들기에... 그냥 한잔씩 기분내는 정도로만 마셨습니다.


후기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
북경오리 혹은 베이징덕이라고 불리는 그 음식을 먹으러 온 이 곳 인데요.
 
팀장님이 전에 가족분과 먹으러 왔다가 너무나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희와 한번 쯤 같이 가보고 싶다고 하셨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너무 맛있게 먹고 분위기 좋은 식당을 알게 되었는데요.
언젠가 뭔가 격식있는 자리가 필요할때, 한번 쯤 고려해볼만한 식당으로 저장해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에서 먹은 따뚱 코스요리, 북경오리, 멘보샤에 대해 전달해드리며,
다음에도 더 맛있는 식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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