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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제주도] 월정리 이런날엔 - 문어 파스타, 돈까스 최상의 만족

by DANEW 2023. 7. 31.

제주도 맛집 월정리 이런날엔(이런날N)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월정리의 이런날엔에 방문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문어가 큼지막하게 올라간 요리가 먹고싶은데요 항상

아는 동생에게 강추를 받아 다녀온 이곳 벌써 두번째 방문이네요.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점심에 방문하였는데, 요번에는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위치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한동북1길 60 A동 2층

위치 지도

참고사항

월정리 바다를 향해 있는 이런날엔 입니다.

큰대로변에서는 골목을 통해 들어와야하는데요.

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이곳 해안도로에 있는 이곳, 정말 좋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휴무일

매달 2, 4번째 수요일

참고사항

점심, 저녁 오픈시간인 11:30 / 17:00 에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매장

매장 외부

매장 외부에는 커다랗게 이런날엔 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조금 나홀로 있는 건물인데요.

 

이 건물의 1층은 다른 가게이고 2층!! 으로 꼭 올라가셔야합니다 2층입니다.

이런날엔의 매장은 이렇게 월정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매장 내부

이렇게 매장 내부에서 큰 창문을 통해 바다를 한눈에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2인석 한 6자리 정도와 4~5인석 3자리? 정도가 있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아요!

주방과 카운터쪽입니다.

뭔가 깔끔하고 제주 스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있는데요.

남여 공용이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주차

제주도에 주차 안되는 식당이 있을까요?

주차는 매장앞에 혹은 조금 옆에 널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메뉴

메뉴판

이런날엔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메뉴판이 시작이 되는데요. 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날엔은 크게 파스타, 피자, 돈까스/스테이크정도의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별표가 쳐있는 시그니쳐 메뉴 꼭 강추합니다.

주문 메뉴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들을 포함한 3가지 메뉴를 주문하였는데요.

- 비프스테이크&그릴드새우

- 제주 가든 립 돈까스

- 돌문어 스파이시 오일 스파게티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피클을 가져왔는데요.

아니 피클이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요?

피클 또한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렇게 셀프바를 이용하고, 창밖을 구경하며 잠시 기다리다보면 메뉴가 하나 둘 나오는데요.

제일 먼저, 비프스테이크&그릴드새우 가 나왔습니다.

간단히 스테이크와 새우인데요.

신기하게도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밥이 함께 포함되어있습니다.

 

커다란 고기 3덩어리의 스테이크는, 굽기도 정말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마나 부드럽던지 칼로 썰다보니 정말 잘 썰리더라구요. 

 

스테이크 고기를 썰다보니 그다음 메뉴로 시그니쳐 메뉴인 제주 가든 립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커다란 그릇에 큰 돈까스 한 덩어리와 그 위에 립으로 되어있는 돈까스가 함께 있는데요.

이런식으로 돈까스위에 립이 하나 더 올라가있습니다.

사진에서도 잘 느껴지듯 정말 바삭한 튀김인데요.

두께도 두툼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돈까스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사장님이 안내해 주시는 방법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 방법은 돈까스 접시 아래부분에 돈까스 소스가 함께 있는데,

그 소스에 돈까스를 적신 후 함께 나온 야채들을 얹어서 먹는 것 인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꼭꼭 추천드려요.

 

마지막 메뉴로 돌문어 스파이시 오일 스파게티 인데요.

이 메뉴 또한, 이런날엔의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비쥬얼부터 정말 너무나 맛있게 생겼습니다.

커다란 문어 반마리가 올라가 있고, 메뉴 이름 처럼 뭔가 매콤한 맛이 나는 오일 스파게티 입니다.

마늘과 토마토도 많이 들어가 있구요.

문어는 이렇게 가위로 썰어서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되는데요.

정말 통통하고 살이 부드러워서 먹기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끔 질긴 문어들을 만날때가 있는데요.

이곳은 너무나 부드럽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안느껴 지실지 몰라도 메뉴가 3개지만 양이 엄청납니다.

4명이 먹어도 충분하고도 남을 것 같네요.

참고사항

물과 피클은 셀프입니다. 셀프바을 이용해주세요 :)

기본적으로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 좋게 조용히 식사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듭니다.

바다를 보며 식사하는 기분이 꽤나 좋아요.

 

 

 


후기

이런날엔에는 마스코트 매니져가 있습니다.

바로 레고 인데요.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우수사원으로 뽑혀 안내되고 있습니다.

커다란 강아지 레고가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정말 순하고 착해서  조용히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런날엔에 두번 방문했는데, 그때 마다 다 있었는데, 항상 너무 순하고 귀여웠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레고는 딱히 사람 음식을 욕심내지는 않지만, 스테이크 메뉴가 나오면 조금 관심을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커다란 강아지가 매장에 있으니...

강아지를 무서워 하시는 분이나, 강아지털에 대해 위생적으로 좀 불편하다 싶으신분들은 방문하시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순하고 착한 아이랍니다.

 

이런날엔은 이렇게 맛있는 메뉴와 귀여원 레고 매니저, 그리고 월정리 바다를 보는 뷰까지 여러 장점이 있는 식당입니다.

한번 쯤 꼭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제주도 월정리 이런날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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