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장] 영등포 한우집 - 갓성비 정육식당

영등포 맛집 영등포 한우집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저는 걷는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영등포까지 가끔 걸어가거나 따릉이를 타고 갈때가 있는데요.
지나가며 가격이 매우 싸다고 생각된 고기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영등포 한우집인데요.
 
이름은 한우집이라 소고기만 팔 것같은 이 곳 이지만, 정육식당으로 소고기부터 돼지고기까지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정육식당 영등포 한우집 한번 소개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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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163 영등포한우집

위치 지도

참고사항

문래역,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3곳 사이에 위치한 영등포 한우집입니다.
큰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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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 토요일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참고사항

점심부터 저녁까지 장사하는 영등포 한우집입니다.
식사 메뉴부터 구이 메뉴까지 잘 준비되어있는데요.
 
주말 저녁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오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예약도 가능하고 뭔가 단체로 오기로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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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매장 외부

정육식당을 알리는 간판 안보일 수가 없습니다.
앞에 입간판 때문에 저도 여러번 지나가다 본 기억이있습니다.
가격이 싸기도해서 다음에 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와보게 됐네요.

매장 내부

매장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아니지만 테이블이 4인석 기준으로 10개이상 있었습니다.
자리도 잘 떨어져있어서 시끄럽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홀을 지나오면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에는 각종 반찬이 준비되어있는데요. 이 셀프바를 지나면 요번엔 고기를 고르는 곳이 나옵니다.

이렇게 준비되어있는 고기가 정육점 스타일로 놓여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고기를 고르거나 원하는 고기를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매장 밖으로 나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깔끔하지도 더럽지도 않은 평범한 화장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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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아까 위에서 본 정육코너에는 이렇게 100g단위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정육코너에서 원하는 고기를 고르면 가격도 붙어있는데요. 딱 얼마다 이런것이 아닌 고르는 고기의 가격이라는 것!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 식사류나 후식등은 이렇게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메뉴 나름 저렴하다 생각이 드네요.
 
아참! 참고로 상차림비가 따로 있습니다. 1인당 2000원씩의 상차림비를 받습니다.

점심특선 메뉴와 육회도 따로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주문 메뉴

저희는 정육코너에서 생삼겹살 한팩을 가져온 후 구워먹었는데요.

 
이렇게 고기 한팩을 고르면, 직원분이 해당 가격을 포스기에 미리 입력해두고, 저희는 자리로 가져와 구워먹습니다.

 
고기를 고르는 동안 자리에는 기본 반찬과 숯불이 준비되어있는데요.
기본 반찬으로는 상추와 파채, 백김치 무말랭이 단무지, 각종 장들이 있습니다.
기본에 아주 충실하군요.
 
마늘을 구울수 있게도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숯불에 굽는 삼겹살과 마늘 또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더라구요.

숯불 위 석쇠에 삼겹살을 올려 잘 구워줍니다.

숯불에 굽는 고기 맛 없을 수가 없죠.

숯불 석쇠이다보니 처음에는 쇠로된 불판보다 조금 늦게 익는다고 생각이 들긴하는데요.

잘 뒤집어주며 굽다보면 또 금방입니다.

삼겹살 굽기 어렵지않습니다.

그냥 노릇하게 잘 구우면 됩니다 ㅎㅎ

 

상차림비를 받았으니, 쌈, 각종 반찬과 함께 삼겹살을 잘 즐기면 됩니다.

기본으로 한우 된장찌개가 함께 나옵니다.
 
안그래도 따듯한 국물이 하나 먹고싶어, 시키려했는데요. 기본으로 나온다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고기와 두부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어 안주로도 딱이였네요.
 
이 날 따라 왜 이렇게 면도 먹고싶었는지, 김치말이국수와 비빔국수를 한개씩 시켰습니다.
 
김치말이국수 정말 국물도 시원하고 너무맛있었는데요.

비빔국수가 정말 찐이였습니다.
비빔국수 시킬까 말까 좀 고민하다 시킨거였는데, 안시키면 엄청 후회 할 뻔했습니다.
비빔국수 꼭 시키세요 꼭

참고사항

상차림비가 있지만, 가격도 괜찮고 사이드도 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고기야 뭐 정육식당이니 기본적인 맛은 하는데요.
이럴땐 역시 사이드의 차이가 결정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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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랜만에 다녀온 정육식당 그리고 숯불 위 석쇠에 구워먹는 고기집 이였는데요.
 
역시나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같은날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딱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영등포 한우집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