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피맥 하우스(PIMAc HOUSE) - 축구와 함께 먹은 피자

영등포구청역 피맥하우스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영등포구청역에 피맥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나름 제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곳인데요.

이 근처에서 첫 직장을 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개발자 선배분들이 퇴사하곤 하면,

꼭 여기와서 피자에 맥주를 한잔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제 개발자 선배분들은 다들 술을 못했거든요 :)

오랜만에 와본 이곳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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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0길 5 피맥하우스

위치 지도

 

참고사항

영등포 구청역에 내려 먹자골목에 들어가면 바로 잘 보입니다.
큰 간판과 대로변에 나와있는 테라스가 아주 눈에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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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피맥집이라 그런지 저녁장사만 합니다!

참고사항

저는 화요일 18시 30분쯤 방문했는데요
넓은 공간에 4테이블 정도의 손님만있었는데, 먹다보니 어느덧 만석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맥주먹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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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매장 외부

매장 외부

아주 잘보이는 간판이 있습니다.

못 찾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저같은 길치는 이렇게 잘보이는 간판이 좋아요.

매장 내부

제가 찍은 방향 반대로는 테라스 자리가 있습니다.
한 3자리정도의 테라스 자리가 있네요 !

사람이 많아지면서 내부가 매우 시끌시끌해졌습니다
안쪽 자리에 앉았으면 대화가 안됐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항상 여기는 스포츠를 틀어주는거같습니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었어서 다들 축구를 보며 피자를 먹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밖으로나가 우측으로 돌면 1층에있는 화장실입니다.
남녀 공용이라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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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일반적인 피자와 사이드 메뉴들입니다.
다들 세트메뉴로 시켜먹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항상 세트로 시켜먹었구요.

주문 메뉴

저는 더블피자세트(하프)를 주문하였습니다.
토핑으로는 페퍼로니와 불고기를 추가하였구요.

세트 메뉴

피자를 가져다 주면서 피자위에 치즈를 뿌려주고 그후 토치로 한번더 구워줍니다.

위에 녹아있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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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피자는 처음 시켜봤는데, 생각해 보니까 절반짜리 피자는 어떻게만드는거지...?
만들고 잘라서 다른사람과 나누는건 아닐거고.... 조금 궁금하네요.

그리고 피자는 격자무늬로 작게 잘라져서 나옵니다.
한입에 먹기 아주 편한 사이즈에요.

사진한장 찍어둘걸 그랬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피자와 함께 나온 사이드메뉴

갈릭콘샐러드와 감자튀김
제 최애 사이드메뉴 콘샐러드와 감자튀김입니다.

먹을땐 별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이 글을 쓰는 중 생각해 보니 제 최애들이네요 :)

갈릭 콘샐러드는 피자에 올려서 같이 먹으라고 안내해 주더라구요
그렇게 같이 먹으니 매우 맛있었습니다.

참고사항

기본 안주와 맥주

 

기본안주로는 프레첼을 줍니다.

옛날에도 몇 번씩 리필해서 먹곤 했었는데, 그대로네요.

맥주는 할인 행사 중인 버드와이져를 생맥을 시켰습니다.

제가 마침 버드와이져도 좋아하는데 아주 잘됐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올 때 마다 할인 중 인거 같은데... 상시 행사인듯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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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는 동생과 조용히 이야기 나누러 온 곳이였는데요.
옛 생각이 나서 이곳으로 골라봤습니다.

안쪽에는 단체손님이 있어서 조금 시끌시끌 했지만,
제 자리는 그리 시끄럽지는 않아서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피맥하우스는 어떻게보면 체인점이라 흔하디 흔하겠지만, 간단히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거같아요.
다음에 지나는길에 피자에 맥주 한잔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영등포구청역 피맥하우스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