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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탐방

[구로디지털단지역] 족이당 - 족발과 육개장의 만남

by DANEW 2023. 8. 9.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족이당

안녕하세요.
다뉴 입니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깔깔거리에 있는 족이당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새로 오픈했다하고, 족발과 육개장의 조합이라 들어서 신선해서 한번 방문해 봤는데요.

어떤 느낌이였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위치

주소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 97-15 1층

위치 지도

참고사항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 중간쯤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참고사항

아직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걸까요.
토요일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매장

매장 외부

매장 외부

족이당 매장 외부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깔깔거리 골목에 위치하고있는 족이당인데요.
깔끔하고 주변과 다른 느낌의 간판으로 알아 보기 쉽습니다.

밖에서 안이 훤히 다 보이는 통유리입니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또한 매장 문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매장 내부

매장 내부

매장 내부인데요.
깔끔한 테이블에 깔끔한 디자인인데, 무언가 조금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양옆에 스크린에서 족이당의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틀어져있는데요.
해당 화면이 테이블에 반사되어 자꾸 눈이 가게 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의자가 너무 신기했는데요.
등받이가 있는 부분을 들어서 열면 이렇게 안쪽이 열려 수납공간이 됩니다.
보통 앞을 열거나 하는데, 뒤를 여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화장실

의외로 화장실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잘 정돈된 화장실에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여 분리형이긴 하나 하나의 문을 들어가 그 후 분리형 이였습니다.


메뉴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인데요.
조금 아쉬운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세트메뉴가 있고, 시그니쳐 메뉴인 족개장이 있는데요.
세트메뉴는 족개장이 아닌 족발의 세트 메뉴입니다.

족개장을 먹어보고 싶어 방문하였는데,
세트메뉴로 족개장이 아니라 조금 당황 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사이드 메뉴를 함께 시킬만한 것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서 메뉴 구성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추가는 족발 메뉴에서만 가능)

주문 메뉴

저희는 그날의 1차로 4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족개장을 먹어보고 싶어 방문하였기에 다른 선택지가 없이 족개장을 주문하였습니다.

족개장

저희가 주문한 시그니쳐 메뉴인 족개장입니다.
족발과 육개장의 만남이라 매우 기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겉으로만 보면 그냥 큰 고기가 들어간 육개장 같은 느낌이였는데요.

육개장과 족발의 만남

이렇게 많은 건더기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이렇게 육개장 안에 족발 고기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아는 일반적인 족발 맛에 육개장 맛이 함께 하였습니다.
고기는 역시 물에 들어가서 그런지 더욱 부드럽구요.

저는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국물도 칼칼하다보니 공기밥 먹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같이간 지인분들은 조금 고기가 달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족발이다보니 단맛이 조금 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기본반찬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 마카로니, 무말랭이 입니다.
기본적인 맛의 반찬이네요.

김치전

서비스로 나온 김치전입니다.
맛은 그냥 폄범한 김치전이였는데요.

사이드 메뉴가 없던 저희에게는 매우 감사한 서비스였습니다.
이런 메뉴가 차라리 사이드 메뉴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4명이서 족개장 하나만 먹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는데요.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든 세트메뉴로 만들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2차 혹은 3차로 방문하여 족개장에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후기

새로 오픈했다고 하는 족이당에 다녀와 봤는데요.

메뉴 구성이 조금 부족해서 빨리 족개장만 먹고 나온 곳이라 아쉽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무언가 점언 분들도 살짝 어리숙한느낌과 긴장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주류에 하이볼 종류도 여럿 있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이상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 족이당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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